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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을 돌아보면...
    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7. 4. 13:57

    10대에는 그냥 학생으로서 별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다...

    나쁜짓도 하기도하고, 공부도 많이 해보기도 하고...

    게임도 엄청 많이 했던 시기이도 하고...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워 하기 시작한건 10대부터 인것 같다.

     

    20대에는 그저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놀기도 좋아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외모를 꾸미는 것에 눈을 뜬 시기이기도 하고..

    여자도 밝히고 많이 돌아다니고..

    지금 내가 바라보는 20대들과 다를 바가 없었던 것 같다.

     

    26살에는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단기 선교도 나가고 했었는데..

    아도나이님과 가까울 때는 건전해지고 정신도 똑바로 박히고 했던 것 같다.

    그러다 28살에 취직해서 사회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30대 초반에는 다시 아도나이님과 멀어져서

    술과 클럽 이런 곳에서 춤추고 노는 걸 좋아해서 다시 한번 야후와님과 상관 없는 삶을 살았었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에서는 항상 이런마음이 있었다.

    "언제가 난 벌받고, 회개하고 교회로 돌아가겠지?"

    그건 현실이 되어서 난 누군가의 보증을 서주고 신용불량자 신세가 한번 된적이 있었다.

    원래 난 누굴 금전적으로 도와주던 사람이 아닌데...

    내가 뭔가 홀렸다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나는 100% 아버지께서 벌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결국 난 다시 야후와님을 찾으러 교회에 돌아갔고...

    교회의 잘못된 모습들을 아버지께서 보여주셔서

    이 교회 저 교회 진리를 찾으러 돌아다녔고

    그 과정에서 초신자였던 나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올해 40살에 접어들었다.

    지금의 내 인생을 돌아보면, 한참 진리를 찾을 때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같이 성경 공부를 하시는 분과 사업을 하게 된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사업이 너무 잘되어서 교만해 졌었다.

    그리고 아도나이님과 점점 멀어지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역시나 아버지와 마음이 멀어지기 시작하면서 사업은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다

    같이 사업을 시작한 형제님은 내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회사에서 번 돈으로 같이 사업을 했지만

    끝에는 결국 자기가 빚갚아주는 사람이냐고 하면서 모든걸 버리고 떠나셨다.

    지금도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만...

    그렇게 된 이유도 결국은 우리둘이 갈아서야 했었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정체됨이 있었고, 발전이 없었던 순간이었다.

    그 형제님께 많은 것을 배웠지만, 워낙 고집이 쎄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분이기에..

    아버지께서 더이상 배울것이 없다고 판단하셨는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서로를 갈라서게 하셨다.

     

    그렇게 다시한번 나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30대 후반을 보내게 되었다. 40살이 된 지금 내 자신을 돌아보면..

    또 한번 야후와님의 징계속에서 회개하고 아버지께 돌아가게 되었다.

     

    이번에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믿음에 대해서도 배우고

    기도하는 방법

    거룩한 영(성령)의 활동에 대해서도 느끼고...

    성경도 다시 보게되고..

    월삭을 정확히 지키는 방법도 배우고..

    사도 바울의 서신서를 보면 그의 마음도 많이 이해가 되고..

    성경을 읽어도 예전에는 어려웠었던 구약의 이야기들도 예전보다 많이 해석이 되곤한다..

     

    정말 많은 깨달음이 있는 시기이다..

    그래서 과거 사업이 망하고, 그 형제님과 헤어지고 한 부분에 대해서

    원망을 가지지 않고, 마음에서 풀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

    왜냐면 그 사건으로 인해서

    비록 나는 신불이되고, 보잘것 없는 사람이 되었지만..

    분명히 이전에 신불이 되었다가 다시 다 회복하고 모든일이 잘 풀렸었던 것처럼

    똑같이 반복될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는 교만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겸손히, 내 자신을 낮추고, 주변을 살필 것이며...

    더 이상은 우리 아도나이님과 멀어지지 않기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할것이다.

     

    이제는 야후슈아님이 오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더이상은 그분의 옷자락을 놓쳐서는 안되는 시기다.

    내가 할 수 없기에 기도하고 구할 수 밖에 없다.

    말씀을 의지 하면서 말이다.

     

    때로는 아버지께 말씀을 드리밀면서(?)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얘기하는 담대함도 있어야 한다.

     

    야후슈아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께 거룩한 영을 내 이름으로 구하면 

    넘치도록 부워 주실 것이라고 말이다.

     

    그 말씀을 믿고 계속 기도해서 나에게 성령을 넘치도록 부워달라고

    그래서 야후슈아님처럼 죄와 상관 없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아버지와 야후슈아님과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야한다

     

    나에게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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