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유일신을 믿었으니 야후슈아(아들,메시아)는 야후와(아버지)다? 히브리 관점, 히브리 뿌리의 오류

예전에 가정교회를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논란이 된 것 중에 하나가, 갑자기 어떤 형제님 한분이
야후와(아버지)님이 야후슈아(아들)과 100%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 주장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히브리 뿌리를 따라야 한다. (유대인 흉내내기)
2) 유대인들인 유일신 사상 즉, 단 한분의 신(야후와)을 믿었기에 우리도 야후와님만을 믿어야 한다.
3) 야후슈아(아들)은 야후와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기 위해서 만든 자신인데 인간의 형체인 존재다.
4) 왜 성경에는 두분이 다르게 묘사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인간이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한다.

솔직히 그냥 아버지가 인간의 모습으로 왔다고 했으면 더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굳이 아들이라 칭하고 더 헷갈리게 했을까? 설명이 빈약하다.

반론
1) 동일인물이라면 본인이 죽으면 누가 살리는가?
2) 히브리 뿌리 (히브리 관점)을 주장하는데 2000년 동안 야후슈아님을 안믿은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은 적당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 완전히 히브리적 사고방식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걸러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아들과 아버지를 동시에 하면서 서로 대화하고, 한쪽을 더 높다고 해주고.. 사람들을 더욱더 헷갈리게 하는 일은 이해가 안된다.
4) 성경의 많은 구절, 아버지는 유일한 신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의 아들은 야후슈아님은 감추어진 신비이다. 2천년 전에 그 신비가 밝히 드러나셨다. 2천년 전 메시아의 강림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유일신)을 왜 아들을 알고 있는 우리들이 믿어야 하는가?
5) 아들도 아버지가 더 크신 분이라 하고, 자신은 아버지와 동등한 형상을 가졌다고 하신다.
6) 신의 아들이 신의 형상을 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사람의 아들은 사람의 형상을 하지 않는가?
7) 성경의 많은 구절이 아버지와 아들을 구분한다. 일부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그 애매한 구절이 다른 모든 명백한 구절을 뒤집지는 못한다. 말씀 전반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8) 성경에서 아들은 야후와의 말씀, 빛, 진리, 지혜 그리고 엘로힘(신)이라고 분명히 하고 있다. 왜 성경을 믿지 않는가?
9) 삼위일체는 잘못되었다. 분명히 아버지가 먼저 계셨고, 아들은 아버지께서 창세전 태초에 자신의 품에 숨기고 계셨다. 즉, 두분은 항상 함께 했으나, 아버지가 아들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위에 계신 한분 엘로힘(신)이 맞다! 그것은 야후슈아(아들)님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10) 야후슈아님도 아버지가 유일하신 진정한 엘로힘이라고 인정하신다. 즉, 성경에서 얘기하는 한분 엘로힘(신)은 야후와 님이시다!
11) 아들은 아버지 품에 숨겨져 있다가, 2천년 전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의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12) 아들은 대언의 영이며, 야후와님의 지혜이며, 빛이며 진리며, 야후와님의 말씀이시다. 야후와(아버지)의 품에서 야후와님과 동등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찬양받으시던 분이 바로 야후슈아님이시다. 그랬던 분이 아버지의 명령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 30여년 살다가 죽고, 부활하여 새로운 몸을 입었고 아버지와 같은 형체를 가지신 분이 되었다. 즉, 아버지의 첫 열매가 되셨다. 그분은 아버지와 같은 신으로 당당하게 권세를 잡으셨다! 우리도 구원받아 부활하면 야후슈아님과 동등하게 아들로 인정받고, 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다. 이사야에서 말하는 새로운 창조 세상이 열리면 우리들은 아마도 왕이 되지 않을까? [왕]중의 [왕]은 야후슈아님이시고, 그분 위에 {야후와}님께서 계시는 새로운 질서속에서 말이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마지막 때 뜬금없는 아들=아버지 유일신 사상은 삼위일체의 변형에 불가하다!
나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트릭이라고 본다! 엘로힘(신)이라고 부르는게 오히려 헷갈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 ?? 좀 이상하다. 왜냐면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그런데 엘로힘(신)의 아들은 엘로힘(신)이다 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
하나님=하늘님=상제(중국)=니므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