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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짜증이 났었다..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5. 7. 04:13
사무실을 이전하고 일이 잘 돌아가자..
정리가 필요해서 직원들이 모두 모였다.
중간 관리자 직원이 통역을 하기에 무슨일을 할지 설명해주고,
일을 시작했는데, 정작 해야하는 일에는 한명도 배치를 하지 않고..
정리하는 일에만 모든 직원을 배치해 버렸다.
결국은 오늘은 나혼자 일처리를 해야했다.
그래서 관리자였었던 오전부터 일처리를 혼자서 다 해나갔는데..
일이 줄어들지 않자 슬슬 짜증이 올라왔다.왜? 한명도 일쪽에는 배치를 하지 않고..
다들 정리하는 곳에 보낸거지?
여기에 아무도 없으면 나혼자 일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티는 안내고 묵묵히 일을 하기는 했지만..
속으로 내가 가장 높은 직책의 사람인데
생각이 있으면 최소한 한명은 붙여줬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니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매일 이러한 육신의 생각과 싸워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감사한 것을 먼저 생각하면, 그 중간 관리해주는 친구로 인해서
지저분한 것들이 정리되고, 물건들이 깔끔하게 배치가 되었다.
식당벽은 깨끗하게 회칠하고..
나 하나 희생해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일처리가 되고 있었던 것이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는
바로 내가 여기서 가장 큰 사람인데!? 라는 높은 마음가짐인 것 같다.
일을 하는 사람은 물론 윗사람 아랫사람이 있어서 업무 지시가 되고
관리가 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동료서 생각해서 상황에 따라서는 내가 일을 맡아주고
밑에 사람들이 다른일을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어야 하는게
관리자로서의 역할도 있는 것인데 (매일 있는 일이 아니니깐.. 매일 관리자가 현장일을 하면 그것도 문제다...악한 영으로 부터 오는 생각을 뿌리 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리스도인의 삶은 인내 그리고 또 인내, 그리고 희생이 필요하다!한달뒤에 죽는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을 해보자!
나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퍼주는 인생이 즐거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다!'위즈덤의 인생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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