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의삶
-
내 인생을 돌아보면...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7. 4. 13:57
10대에는 그냥 학생으로서 별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다... 나쁜짓도 하기도하고, 공부도 많이 해보기도 하고... 게임도 엄청 많이 했던 시기이도 하고...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워 하기 시작한건 10대부터 인것 같다. 20대에는 그저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놀기도 좋아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외모를 꾸미는 것에 눈을 뜬 시기이기도 하고.. 여자도 밝히고 많이 돌아다니고.. 지금 내가 바라보는 20대들과 다를 바가 없었던 것 같다. 26살에는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단기 선교도 나가고 했었는데.. 아도나이님과 가까울 때는 건전해지고 정신도 똑바로 박히고 했던 것 같다. 그러다 28살에 취직해서 사회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30대 초반에는 다시 아도나이님과 멀어져서 술과 클럽 ..
-
직원들에게 짜증이 났었다..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5. 7. 04:13
사무실을 이전하고 일이 잘 돌아가자.. 정리가 필요해서 직원들이 모두 모였다. 중간 관리자 직원이 통역을 하기에 무슨일을 할지 설명해주고, 일을 시작했는데, 정작 해야하는 일에는 한명도 배치를 하지 않고.. 정리하는 일에만 모든 직원을 배치해 버렸다. 결국은 오늘은 나혼자 일처리를 해야했다. 그래서 관리자였었던 오전부터 일처리를 혼자서 다 해나갔는데.. 일이 줄어들지 않자 슬슬 짜증이 올라왔다. 왜? 한명도 일쪽에는 배치를 하지 않고.. 다들 정리하는 곳에 보낸거지? 여기에 아무도 없으면 나혼자 일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 티는 안내고 묵묵히 일을 하기는 했지만.. 속으로 내가 가장 높은 직책의 사람인데 생각이 있으면 최소한 한명은 붙여줬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니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매일 이러한 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