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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삶의 목표에 대해서...(feat.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정했다)
    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8. 16. 03:26

    요즘 부쩍 느끼는 것이 목표없는 인생은 얼마나 암울한가 이다.

    최근 읽었던 책중에 제목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정했다' 라는 책이 있다.

     

    꿈 없이 살던 보통 사람의 삶을 살던 작가 아마리는..

    결혼할줄 알았던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70kg가 넘는 여자기 되어서

    계약직 사원을 전전하던 일본사람이다.

    그녀는 29살이 되던 해, 인생에 빛이 보이지 않아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이 책은 자신의 실화를 수필로 작가 자신의 모든 치부와 경험을 세상과 공유했다.

    삶에 의욕을 잃어서 자살을 하려고 했었다는 것 빼고는 

    여느 보통사람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살다가 

    목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이다.

     

    자살을 위해서 우연히 TV광고에 나오는 라스베가스로 떠나서 죽기로 결심을 했다.

    화려하게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기고 쪽박을 차거나 대박이 나거나...

    목숨을 끊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한국돈 2천만원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계약직으로 일하던 작가 아마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낮에는 회사, 저녁에는 술집, 주말에는 누드모델까지...

    온몸을 불살라서 목표를 향해서 달리게 된다.

     

    그러던 그녀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술집에서 일을 해야하니, 야근을 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게되었고

    술집에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을 공감해주고 높여주고 하는 등 비위를 맞추는 법을 배울 수 밖에 없었다.

    힘들게 달려온 그녀는 어느 덧 50kg 까지 살도 빠지고..

    이쁘게 치장하기 위해서 옷도사고, 화장하는 법도 배워서 이뻐질 수 밖에 없었다.

     

    친구도 없었는데... 술집 동료들과 친구가 되고..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다시 한번 즐거운 인생을 살아보게 된다.

    죽기로 정했으니, 마음껏 놀아보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과 친구가 되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결국은 목표한 돈에 조금은 못미치는 돈이지만 1년간 모은 돈을 가지고 라스베가스로 떠나서

    화려한게 한 껏 치장을 하고 카지노에 들어가 그 동안 공부해온 블랙잭 한판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대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된다.

     

    작가 아마리는 목표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었나보다.

     

    목표가 없는 삶은 죽은 삶인데

    목표가 있는 삶은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리스도인인데 암울하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나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서 맛을 내야하고,

    세상의 빛이 되어서 밝히 빛을 내야 하는데..

     

    나 스스로 죽음의 길에서 목적없는 삶을 헤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그리스도인으로써 1등 되는 목표는 다름 아닌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취하는 것 아닌가?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따위는 없다.

    영원한 생명은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광야 생활을 거쳐서 야후슈아(여호수아)님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출애굽한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어서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 빼고 말이다.

     

    가나안 땅은 천국을 상징한다.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아버지를 거역한다면 천국은 갈수 없는 곳이다.

     

    우리의 소망은 부활이요

    새로운 세상이다.

     

    아버지께서 새로운 창조세상을 계획하고 계신다.

    '새하늘과 새땅..'

    우리는 아버지와 그의 아들을 모시면서 죽음을 맛보지 않는 세상에서 살게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이 목표가 되면

    은혜로 가는 것이니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그러니 양보할 수 있게되고 상처받아도 인내 할 수 있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구차하게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며

    선을 행하며 살 수 있는 것이다.

     

    선을 행하면 그 선은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양보하면 또한 그것은 몇배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인내하면 그 열매는 달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도 남들과 다르게 성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저 세상을 향해 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아쉬운 것이 없다.

    그래서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 세상을 이끌어 가기에

    이 세상에서도 부족함 없이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즉, 선순환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세상을 살면서 부정적이 되어서 목표 없는 삶을 살지 말자

    그리스도인이면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 하고 더욱더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지혜롭게 살 필요가 있다.

    아버지께서는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자녀들이 아둔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말씀을 따라살게 되면 이 세상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살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세상을 살다보면 시련이 닥치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한다.

    허나, 그것도 받아 들이자...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긍정적인 삶이다.

     

    아버지께서는 간혹 나의 믿음을 테스트 하시기도 한다.

    그래서 욥처럼 모든 것을 앗아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찬양하고, 아버지에게 뜻이 있다고 생각을 하자

    그러면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복을 몇배로 더해주실 것이다.

     

    절대 기복신앙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 것은 세상의 법칙이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일 뿐이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나의 복을 빌기 위해서 믿지 말라...

    기독교인의 삶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 수 없다.

    희생없이 복을 취하려 하지 말라..

    그것은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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