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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란? 인내
    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8. 13. 14:50

    사랑이란?

    어렸을 때 사랑을 오해했다.

    누군가를 짝사랑 해본적 있는가?
    그 사람을 생각하면 설레고
    자꾸 생각나고 말이다.
    나는 이런게 사랑이라고 착각을 했던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인지
    아니면 문득 깨닫게 된 것인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했던 사랑은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것 뿐이라는 생각이든다.

    내가 맥북을 좋아하고
    특정 게임을 좋아하듯이 말이다...

    사랑에는 다른 점이 있다고 본다.
    그 다른점이 인내라고 생각한다.
    인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다림이다.
    진짜 사랑한다면 기다려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짝사랑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위해서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 혹여나 상대가 날 영원히 바라봐 주지 않더라도 말이다.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왜 날 바라봐 주지 않니?
    내가 널 사랑하니깐 이런맡도 해주는거야!
    널 사랑하니깐 구속하는 거야...

    이런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한다면 참고 인내하고 기다려 준다.
    아무말 없이 조용히 옆에 있어준다
    사랑한다면 바라만 봐도 흐뭇하고 때론 안타깝고, 행복하다
    사랑한다면 내가 불행해지다라도 상대의 행복을 빌어준다.

    예를들어 개를 사랑한다면 개의 눈높이에서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 개를 사람처럼 씻기고 먹이고 입히는게 아니고 말이다.

    그렇듯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줘야 하는 것이 사랑인 것이다.

    상대를 이해한다면 기다려 줘야 한다.
    그것이 진짜 사랑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데 넌 왜 날 싫어하냐 하면 스토커랑 뭐가 다른가?

    성경에도 인내해야 한다고 많이 나온다. 이것은 아버지의 성픔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닮아야 하는 길이고 말이다.

    진짜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바라봐주고
    희생해주는
    인내의 사랑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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