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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을 믿어라 현실이 된다_가족편
    기도하고 믿으면 현실이 된다 2022. 4. 6. 16:45

    1) 아버지: 우리집과 분리되었지만 마당도 공유하는 큰 땅에서 우리와 같이 사신다. 주택은 화려하지 않지만 단열도 잘되고 심플하니 이쁜 집이다. 거기에 마당은 잔디와 조경석 그리고 나무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아버지도 일을 하실 때 비트코인을 적당히 모아두셔서 노후에 금전적으로는 큰 걱정이 없이 사신다. 세상은 전쟁과 경제위기, 재난 등으로 혼란스럽기는 하나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들은 지켜주셨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아버지가 평화로우실 때는 하나님 믿는 것을 거부하셨는데, 세상이 혼란스러워 지자 점점 나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신다.이제는 나이도 있으시고, 진지하게 신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을 하시면서 질문이 많아지셨다. 그리고 요즘보면 아버지는 사람이 창조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보셔도 진화론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개들을 좋아하신다. 우리집 막스, 해피, 하림, 알렉스는 복받았다고 해야하나? (그러고 보니 우리집 강아지들도 이제 아버지와 같이 노년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우리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하신다. 하긴 옛날부터 아버지는 마당에서 개를 키우고 싶어 하시긴 했었다.

      그리고 최근 지붕이 오픈되는 오프로드용 SUV를 한대 사셨다. 오토바이를 타고싶어하시는 아버지를 나와 동생이 설득해서 오프로드용 SUV로 합의를 보았다. 전기차라 그런지 힘도 좋고 잘나간다. 연세도 있으신데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아버지는 매우 만족하고 계신다.

    2) 어머니: 도시에 살고 싶어하시던 어머니도 세상 경제가 어려워지고, 각종 재난과 전쟁 등을 뉴스에서 접하다 보시더니 시골에 사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시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넓은 땅과 텃받도 있는 곳에서 우리집 바로 옆에서 아버지와 사신다. 뒷마당에는 관리하기도 힘든 큰 텃밭과 동산이 있고, 앞마당은 잔디와 조경석으로 이쁘게 꾸며놓고 개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담벼락도 잘 쳐놓은 집에서 사신다. 텃밭과 앞마당은 담벼락으로 구분지어 놓았다. 왜냐면 개들이 텃밭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도 비트코인을 계속 모으셨었기 때문에 시골에 오시고 나서 부터는 일을 하지 않으신다. 비트코인 하나에 몇십억씩 하니깐 굳이 일할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물가도 말도 못하게 오르기는 했지만 말이다. 어머니는 동네에서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동네 한바퀴씩 도시면서 산책을 많이 하신다. 가끔은 나와 같이 산책을 하곤 한다.

      하나님을 전혀 생각도 하지 않던 어머니께서 주변의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때로는 죽는 것을 보면서 생각을 바꾸신다. 어머님께 설명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믿음의 세계는 내가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였기에 주님께 맡기었다. 결국은 어머니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주변 기독교인 친척들의 영향도 조금은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집에서만 계시는 것이 심심한지 종종 친척들을 만나러 돌아다니신다. 다행히도 행복해 보이신다. 그래도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야 하니깐 SUV를 타고다니라고 동생과 내가 보태어서 튼튼한 전기차 한대를 마련해주었다. 어머니도 기뻐하시고, 우리도 기쁘다.

    3) 조야: 조야는 옛날부터 꿈꾸던 큰 주방이 있는 집을 얻게 되었다. 비트코인도 작지은 돈이지만 꾸준히 모아서 개인적으로 쓰기에 충분한 자금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사업이 잘풀려서 코인을 많이 사놓았는데 그게 우리 부부가 살아가는데 도음이 많이 되었다. 몇년 전 경제 위기가 시작되면서 헐값에 나오는 땅들이 많이 졌다. 그때 우리는 큰 땅을 구매했다. 그리고 전원주택을 좋은 조건에 지을 수 있었다.  1층만 40평이 넘는 집인데, 2층은 다락방으로 평수에 들어가지 않는 구조로 매우 실용적인 집을 지었다. 그리고 창고도 하나 마련했다. 여름에 습기가 차는 것이 싫어서 단열이 잘되는 집처럼 집 뒤쪽으로 창고를 크게 지었다. 거기에는 재난 대비용품, 비상식량 등이 가득하다. 주심오닐때 까지는 세상이 점점 힘들어 진다고 믿기에 미리 대비를 해놓은 것이다. 조야는 꿈이 이루어 졌다고 매우 만족을 하고 있다. 자식같은 개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그런 집을 얻었으니 말이다.

      집 근처에는 동생이 만든 조야의 사무실이 있다. 바로 애견카페 겸 호텔이다. (많지는 않지만 동네 불쌍한 유기견도 데러다 키우고 있다). 개들을 좋아하는 조야에 딱 맞는 일이기에 동생의 카페에서 애견 부분의 일부 운영을 조야에게 맡겼다.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우리의 몫이다. 우리가 홍보를 잘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카페에 개들이 엄청많이 뛰어논다. 간혹 싸우는 개들도 있지만, 여러칸으로 구분해놓아서 사회성이 좋은 개들끼리 분류하고 사이즈별로 개들을 따로 놓기에 다행히 서로 물어죽이는 큰 사고는 없다. 또 커피도 맛있게 내리고 맛있는 음료수를 개발해서 꼭 애견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세상은 살기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의지할 사람들이 없기에 반려동물을 더 많이 키우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조야의 차는 바로 더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후속모델인데 전기차로 나와서 정말 성능이 좋다. 얼마전까지 타던 렉스턴 칸 디젤차는 처분했는데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유지비가 많이 들기는 했었다. 조야는 픽업트럭이 있으니, 간혹 친척들이나 지인들에게 카페알바를 맡기고 우리 개들과 함께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하곤 한다. 우리집 개들은 정말 좋은 주인을 만났다.

      신기한게 언젠가부터 조야도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마지막때에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할 정도로 스스로가 느끼는 것 같다. 예전에는 그냥 내 얘기를 듣고 믿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직접 얘기도 많이 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나님께서 일을 하셨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다.

    4) 동생: 슬범이는 꾸준히 코인을 모아왔다. 우리 가족들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이 동생일지도 모른다. 코인들이 다 대박을 쳤기때문이다. 동생과 나는 코인으로 인해서 여유는 생겼으니 큰 돈을 들이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기 시작헀다. 아무래도 코인보다 더 좋은 수익의 비즈니스는 없기에 비트코인을 팔아서 굳이 도전적인 비즈니스를 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유튜브, 쇼핑몰, 저렴한 시골집 숙박업 등 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들에 매진하고 있다. 5000만원 이상의 순수익이 생기는 것 같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2022년으로 따지면 1~2천만원 정도의 수익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의 인건비는 많이 오르지 않아서 상대적으로는 큰 돈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는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은 검색해 볼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을 다루어서 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고, 쇼핑몰은 우리가 키워놓아서 지금은 직원 2명이 있어 바쁘지 않게 일은 돌아간다. 우리는 쇼핑몰 물건을 소싱하고 잘팔리는 마케팅적인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일이다. 예를 들어서 라이브 커머스나 VR 커머스 같은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서 높은 판매량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번 돈으로 우리는 동네 시골집을 구매하고, 옛날 느낌 그대로 살려서 숙박업을 하고 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나름 짭짤하다. 시골집 관리는 알바를 고용해서 정기적으로 청소나 빨래를 맡기는 방법을 쓰고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는 않는 방법이다.

      그리고 몇년 전 동생은 귀촌 정부지원금 받는 것이 통과되어서 시골에 땅도 사고, 농촌관련 사업체를 만들었다. 농사를 짓고, 그 농작물을 직접 또는 가동해서 쇼핑몰에 팔고 있다. 게다가 거기에 카페를 만들어서 농작물을 판매도 하고 애견인들도 찾을 수 있는 카페를 만든 것이다. 우리집 바로 근처라 왔다 갔다 하기도 편하다. 카페 안쪽에는 사무실을 만들어서 우리가 일하는 공간이다. 승현형도 군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여기에 와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또 한명 시형씨도 결국 코인 선물 트레이딩의 비법을 찾아서 빚을 정리하고 우리 사무실에 매일 출근해서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제법 자리 잡아서 벌이도 짭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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