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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리 멍한가? 감기가 걸린 이후에 머리가 맑지 않음을 느낀다 인간의 몸은 왜이리 약한지.... 병에 걸려서 몸이 아프면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니 말이다 정말 신비로운 현상이다 육체와 정신이 하나로 링크되어 살아간다 육체가 약해지면 정신도 약해지는데 반대로 정신이 강해지면 육체도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정신을 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다 기도도 그 방법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