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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캠핑: 하루 종일 함께 한다는 것위즈덤의 인생기록 2022. 7. 28. 00:14
캠핑 준비 과정은 귀찮기도 하다.
이것 저것 먹을 것도 사야하고
창고에서 캠핑도구들도 꺼내야 하고 말이다.
하지만 내 자신을 내려 놓는다
그냥 가족들이 원하니 떠나는 거다
아버지께서 휴가라고 캠핑 가자는데...
싫어도 귀찮아도 간다
옛날 같으면 싫은 소리 한번 했을 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휴가인데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지...
막상 캠핑장에 와서 다같이
텐트치고 자리깔면
힘들지도 않다
그러면서 준비해온 음식들을 먹고
노가리를 푼다
하루종일 아버지랑 같이 있는 날이
일년에 몇번이나 될까?
하루종일 아내와 같이 있는 날이
몇번이나 될까?
이럴때 가족들과 컴퓨터와 일을 내려놓고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야후슈아님께서 몇년 후면 다시 오실것이다.
그 사이에 우리 가족들에게 깨달음이 왔으면 좋겠다.'위즈덤의 인생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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